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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영 동문, 글로벌 사회공헌 포럼서 기조강연2017-06-24 13:50:00  
  이철영[조회 : 267]     
이철영 동문(MBA 1973, ARK임팩트자산운용 대표이사 회장)은 보건복지부 주최, "2016 글로벌 사회공헌 포럼" (2016. 11. 29, 서울) 에서 국내 기조 연사로  강연하였다. 아래 글은 강연 내용을 보완 요약한 것이다.

"Doing Good, Doing Well: 주는 복지에서 투자적 복지로" 

2005년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소셜벤처 대회에 참석했었다. 대회 현수막에 쓰여진 "Doing Good, Doing Well"이란 구호가 인상적이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물고기를 거저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것은 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강조하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 자선적 관점이기도 하다.

다른 쪽에서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혁신하여 수산업  전체를 바꾸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고 주장한다. 혁신을 통한 사회변화를 강조하는 주장이다. 컬럼비아를 비롯한 세계 일류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다.

Doing Good 즉 사회적 유익을 추구하면서, 혁신을 통해, Doing Well 즉 우수한 재무적 수익도 내는 기업들이 세계 곳곳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사업체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05년 창업한 ARK 사모펀드/임팩트자산운용은 상장회사를 투자 대상으로 SRI(기업의 사회적 책임) 원칙하에 임팩트투자를 해왔다.  지난 14년간의 연평균 투자수익률이 13.5% (동기간 KOSPI는 9.5%)는 되니, 나름대로 상장주식 투자에서  "Doing Good, Doing Well" 한 셈이다.

이제는 투자대상을 상장 회사에서 비상장 중소기업과 실물 자산으로 넓혀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임팩트 투자를 계획 실천하고 있다.

미국 칼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시의 블루컬러 아파트단지에 대한 투자 참여가 한 예이다. 이아파트단지 관리회사는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Urban Village Progam을 운영한다.기대 투자수익률은 연 15%이다.

베트남의 데님생산 회사에 대한 투자 참여가 다른 예이다. 투자를 통해 5000명 여성근로자의 인권과 근로조건을 개선하려고 한다. 뉴욕의 투자주관회사는 뉴욕 Brooklyn에 베트남 공장을 위한 R&D 센터를 운영, IPO를 통해 투자 회수할 계획이다. 기대 투자 수익률은연 25%이다.

임팩트 투자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킹을 만들어 서로 협력한다. ARK도 글로벌 네트워크를통해 투자기회를 검토한다. 해외에 좋은 투자기회가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

비상장 중소기업과 실물자산 투자를 통해서도 "Doing Good, Doing Well" 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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